사진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 이하 산단공)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동철)는 이번 달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남동인더스파크 근로자 문화센터(난타, 합창, 풍물)를 강좌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남동인더스파크 문화센터는 ‘2016 부처 간 협력문화 예술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강좌다. 문화적으로 소외된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을 위해 전액 무료로 개설된다.
남동인더스파크 문화센터는 `2010년 합창을 시작으로 `2015년도는 난타강좌를 포함 3개강좌(난타, 합창, 풍물)를 운영중이며 `2016년도 동일한 강좌를 주 1회 문화예술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총 60시간의 교육 후 연말 행복페스티벌을 통해 전국산업단지 근로자들과 경연을 펼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동철 인천지역본부장은 “남동인더스파크 문화센터 개설이 입주 기업내 임직원들의 문화컨테츠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행복산단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터·쉼터·배움터로 재창조될 남동국산업단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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