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강주은이 최민수의 ‘산 사나이’ 허세를 폭로했다.
7일 방영된 TV조선<엄마가 뭐길래>에서는 강주은과 최민수, 둘째 아들 유진이 글램핑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최민수는 먼저 불 피우기에 나섰다. 하지만 불피우기를 하는 그의 모습은 어색했고, 이에 강주은이 도와주려 하자 “됐다”며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강주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평소에 굉장히 자기가 산에서 살았다는 걸 강조한다. 저랑 22년 살았으면서도 그런다. ‘타잔급 자연의 남자다’ 그런 자기 홍보를 많이 한다“며 최민수의 허세를 폭로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진짜 최민수가 자연에서 살 수 있을까, 제가 그런 생각을 자주 한다”고 최민수의 산 사나이 실력을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