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8일 오후 2시22분께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최정산 정상부의 한 철탑에서 A(59)씨 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70m 아래 숲으로 떨어져 숨졌다.
사고 당시 A씨 등은 풍력 발전용 철탑을 설치하던 중 탑이 기울면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반이 약한 상태에서 철탑을 설치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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