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4년에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의료기관에서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 1만7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천성모병원은 구조부문 1개 지표, 과정부문에서 검사 및 교육영역 5개 지표, 수술영역 4개 지표, 보조요법 영역 8개 지표와 결과부문에서 평균입원일수 및 평균 진료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받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외과 이윤석 교수는 “대장암의 특징은 어느 정도 진행될 때까지 몸에 나타나는 증상이 없다”며 “배변습관의 변화, 혈변, 복통 및 빈혈 등 특히 40~50세 이상에서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대장내시경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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