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최고의사랑’ 허경환, 오나미(출처=JTBC ‘님과함께2-최고의사랑’)
[일요신문] ‘님과함께2-최고의사랑’ 허경환이 오나미에게 달라진 마음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함께-최고의사랑’에서는 허경환이 오나미와 캐나다로 신혼여행을 떠난 후 달라진 애정 전선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때 철옹성 같은 수비로 ‘허옹성’이라 불렸던 허경환이 달라진 것.
아름다운 캐나다의 대자연 속에서 24시간 내내 함께 하며 오나미와 한층 가까워진 허경환은 신혼여행 마지막 날 밤에 오나미를 위해 직접 요리를 하기도 했다.
허경환은 오나미에게 “단지 고마워서 차린 밥상”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추후 있었던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신혼여행 도중에 아주 잠깐, 이러다간 큰일 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심경의 변화를 보였다.
과연, 캐나다 신혼여행을 계기로 오나미를 향한 허경환의 마음이 열리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