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뉴스 캡처
[일요신문]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이 42.3%로 집계됐다.
4월 13일 국회의원 총선 투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오후 2시 전국 투표율이 42.3%로 집계됐다. 이는 19대 총선과 비교하면 5%포인트 높은 수치다.
시도별 투표율을 보면 서울 42.2%, 인천 40.6%, 경기 41.8%를 기록했다. 서울 투표율이 전국 평균 투표율보다 조금 높게 나와 눈길을 끈다.
또한 대전이 42.4%, 충남 42.6%, 충북 42.9%로 집계됐다. 특히 세종 지역은 47.7%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치다.
여당 텃밭 지역인 울산 41.4%, 경남 42.8%, 경북 43.3%, 강원 46.1%로 집계됐다. 부산은 38.2%, 대구는 38%로 사전 투표 때와 마찬가지로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인 호남권은 광주 45.6%, 전남 50.2%, 전북 48.9%로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제주는 44.5% 수치로 전국 투표율보다 높은 수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