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메간폭스가 자신이 임신한 아이 아빠에 대해 언급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메간폭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샤이아 라보프, 윌 아넷, 제이크 존슨의 사진을 올린 후 “아빠가 아니다(Not the father)”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메간폭스가 이 같은 글을 올린 이유는 지난 1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네마콘 행사에 참석한 그가 임신한 배를 드러내 아이 아버지에 대한 궁금증이 일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메간폭스는 지난해 8월 전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이혼 발표를 했고 6월부터 별거를 시작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인 노아 그린과 보리 랜섬 그린이 있다.
이에 메간폭스의 셋째 자녀가 브라이언 오스틴일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현지 연예매체 <E온라인>은 한 내부관계자 말을 인용해 매간폭스가 브라이언 오스틴의 아이를 임신한 것이 맞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