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당선자
백혜련 당선자는 “우선 수원을 유권자분들과 서수원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변화를 열망하는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두 담는 정치로 반드시 보답하겠다. 선거운동 기간 유권자분들이 저에게 해주신 말씀들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 저에 대한 기대를 희망으로, 그 희망을 실천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백혜련 당선자는 “낙후된 서수원을 4년 동안 모두 바꿀 수 없겠지만, 변화하는 모습·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것이다. 수원 지역의 다른 당선자 그리고 수원시장 등 단체장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서수원을 조금씩 바꿔나갈 것이다. 일자리는 늘리고, 출퇴근은 빠르고, 교육은 혁신하고, 복지는 많은 분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백 당선자는 “국회 회기가 없는 날에는 반드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주민 여론 수렴에 집중할 것이다”면서,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고민하고, 해결하는 정치를 통해 ‘더불어 잘 사는 서수원, 함께 하는 서수원’으로 만들 것이다”고 강조했다.
백혜련 당선자는 끝으로 “서수원에서만큼은 권력이 기득권을 비호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을 위하고 약자를 보호하게 할 것이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사회를 우리 서수원에서 시작할 것이다. ‘불의에 맞서 싸워 온’ 저 백혜련이 반드시 실천해보일 것이다”면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웃음을 잃은 지역주민과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속 시원한 사이다 정치를 보여드리겠다. 백마다 말보다 더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철 기자 ilyo100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