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혜리·유라·이세영·최성원(출처=KBS 2TV ‘해피투게더’)
[일요신문] ‘해피투게더’에 걸스데이 혜리, 유라, 배우 이세영, 최성원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는 ‘꽃길만 걸으소서’ 특집으로 혜리, 유라, 이세영, 최성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혜리는 각종 CF를 섭렵하며 100억 소녀에 등극한 뒷 이야기와 함께 “최근 정산을 조금 받았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혜리와 함께 걸스데이에 소속돼 있는 유라는 5억 원 다리보험을 비롯해 탄탄한 몸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유라는 걸그룹 몸매 탑3를 묻는 질문에 “설현씨가 요즘 몸매로 굉장히 핫하지 않냐. 그리고 현아 선배님도 몸매가 예쁘다”며 두 명을 지목했다. 이어 유라는 “나머지 한 명은 유라 씨”라고 당당하게 본인을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영은 대세남 박보검과 “새벽에 문자를 주고 받는 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세영은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한 최성원은 “이세영이 차별한다”며 “내 문자에는 12시간 만에 답장을 한다. 서운하다”고 응수해 폭소케 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