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DGB생명.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지난 14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 호텔에서 한해 가장 실적이 우수한 수상자를 선정하는 ‘2016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 계열사 사장단을 비롯해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90여명의 FC와 4명의 영업관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DGB생명의 광고 모델인 탤런트 이서진 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팬 싸인회 및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연도상 시상식의 하이라이트인 설계사 부문 대상은 여의도 지점 구선희 FC(명예이사)에게 돌아갔으며 VIP2 지점 김순녀 텔레마케터가 DM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구선희 명예이사는 지난 2000년 입사한 이래 신인상 수상을 시작으로 12년간 보험왕에 오르며 DGB생명의 역사를 만들어 왔다. 또 탁월한 영업 실적은 물론 고객들의 계약체결 만족도를 나타내는 13회차 계약유지율 99.8%를 달성했다.
오익환 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경영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은 영업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업계 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영역부터 차별화를 이루어 영업 조직이 영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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