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뮤직뱅크’ 영상 캡처)
[일요신문] ‘태양의 후예’가 종영 후에도 ‘뮤직뱅크’에서 여운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스페셜 스테이지로 거미가 무대에 올라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인 ‘유 아 마이 에브리싱(you are my everything)’을 열창했다.
거미의 ‘유 아 마이 에브리싱’은 OST Part4로 발표됐다.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당시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얻었던 곡. ‘태양의 후예’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 분)의 애절한 사랑의 테마곡으로 쓰였다.
거미는 혼자 무대에 올랐음에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14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