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듀엣가요제’ 캡쳐
15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 솔지와 두진수는 엠씨더맥스(M.C. the Max)의 ‘잠시만 안녕’을 선곡했다.
잔잔한 멜로디에 애절한 목소리를 더한 두 사람의 하모니는 환상적이었다.
특별한 퍼포먼스 없이도 두 사람의 감성을 담은 폭발적인 고음에 단숨에 1위자리를 차지했다.
결국 솔지와 두진수는 434점으로 god의 ‘어머님께’로 398점을 받은 에이핑크 정은지와 파트너 김병규를 제쳤다.
솔지는 무대 후 눈물까지 보여 감동을 더했다.
한편 이날 ‘듀엣가요제’에는 가수 에릭남, EXID 솔지, 제시, 현진영, 조권, 서인영, 정은지 등이 출연해 일반인 참가자와 짝을 이뤄 듀엣 무대를 꾸몄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