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1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8대 가왕에 도전하는 8인 복면가수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솔로몬은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무대를 안드로메다와 함께 꾸몄다. 이 두 사람은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이의 꿈’으로 호흡을 맞추며 완벽한 듀엣무대를 만들었다.
2라운드 진출은 안드로메다였고, 솔로몬은 마지막 무대에서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를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배우 손병호로 모두를 놀라게했다.
한편, 손병호는 1983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한국 연극계 명문 극단인 목화에서 활동한 실력파 배우다. 영화 <파이란>에서 악독한 조폭 연기를 보여주며 영화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