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K-water 경인아라뱃길본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K-water 경인아라뱃길본부(본부장 임성호)는 지난 16일 인천 사회봉사 시민단체인 푸르미가족봉사단(이사장 박위광)과 두리생태공원에서 백년의 숲 조성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라뱃길 시민 생태교육의 장인 두리생태공원의 경관자원 증대와 녹음조성을 위한 포플러 묘목(500주)을 심는 행사로 마련됐으며 전문 숲 해설사의 두리생태공원 생태교육과 아라뱃길 주변 대청결운동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K-water 경인 아라뱃길본부는 이번에 식재한 수목들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상쇄림 인증을 통해 환경보호림으로의 가치도 함께 증대할 계획이다.
임성호 K-water 경인 아라뱃길본부장은 “아라뱃길을 시민의 쾌적한 휴식처이자 국민의 소중한 자산으로 활성화시켜서 백년 후 우리 다음세대에게는 정말로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자산으로서 물려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00년의 숲’조성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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