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트위터(출처=박봄 트위터 캡처)
[일요신문] 박봄이 트위터를 통해 활동을 알렸다.
박봄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I‘m back~여러분~하이가 다 컷네요..OMG..울 하이 화이팅!!!!역시 테디 오빠가 쓴 My Star~노래 너무 좋아요. #LEEHI”라고 글을 썼다.
박봄이 트위터에 새 글을 올린 것은 2014년 마약 논란 이후 2년 만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박봄은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후배인 이하이의 신곡을 홍보하며 애정을 전했다.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하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봄이 SNS에 새 글을 공개하면서 “박봄이 컴백을 앞두고 팬들과 본격적으로 소통을 하려 하는 것이 아니겠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봄을 비롯해 산다라박, 씨엘과 재계약을 전하며 “올 여름을 목표로 2NE1 신곡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함께 활동했던 공민지는 재계약 하지 않고 탈퇴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