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304회 임시회 도정질문
최 의원은 “전남관광이 운영하는 경도 골프장 및 리조트, 오동재, 영산재, 해남땅끝호텔 등에서 매년 적자가 발생하는 것과 관련 철저한 관리감독 및 민간업체 매각 등 다방면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최 의원은 “미래의 꿈인 학생들의 영양을 책임지고 있는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의 직위 통일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중앙정부에 건의가 필요하다”며 영양사와 영양교사에 대한 처우 불형평성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장만채 교육감은 “단계적 임금수준 및 직무연수 기회 확대 추진으로 영양사 처우 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답변했다.
한편, 최 의원은 “여수시가 추진 중인 재활병원 유치는 전남에서 등록장애인 수가 가장 많고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여수시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전남도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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