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신서유기2’ 영상 캡처)
[일요신문] ‘신서유기2’ 은지원이 이혼 배경을 간접적으로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2’에서는 강호동, 은지원, 이수군, 안재현이 만나 삼장법사와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을 뽑는 과정이 그려졌다
삼장법사를 뽑는 게임 정답을 말하기 위해선 지금까지 했던 나쁜 짓을 한 것을 고백해야 했다. 은지원은 잠시 뜸을 들이더니 “게임에 빠져 가정에 소홀했다”고 말해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러면서 은지원은 “그런데 아직도 게임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은지원은 2013년 이혼했고, 당시 성격차이로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은 손오공으로 꼽혔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