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무한도전’ 캡쳐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토토가2 젝스키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젝스키스는 본래 게릴라콘서트를 준비했지만 사전에 정보가 유출돼 ‘하나마나 행사’에 투입됐다.
젝스키스 장수원,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은 서울 만남의장소, 용인 민속촌에서 ‘하나마나 행사’를 진행했다.
비록 많은 관객들은 아니었지만 젝스키스를 기억하는 관객들이 큰 함성소리로 맞이했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었다.
민속촌 행사를 끝난뒤 하하는 상암경기장 사진을 보여주며 게릴라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불과 6시간 뒤에 상암경기장 1만 5000명을 채워야하는 미션을 받은 젝스키스는 당황스러워하면서도 기대감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멤버 고지용까지 합류해 수많은 팬들 앞에서 공연하는 젝스키스의 모습이 방영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