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반달친구’ 캡쳐
23일 첫 방송된 JTBC ‘반달친구’에서 위너 송민호는 “경험이 많아야 뭐라도 많이 만들 수 있는데 오랫동안 숙소생활을 오래해 제한된 공간, 사람들만 만난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들은 “새로운 친구들을 소개시켜주겠다”며 4~7살 아이들을 맡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라는 미션을 전달했다.
위너는 걱정을 앞세웠지만 아이들의 프로필을 보곤 “귀엽다”며 환호성을 질렀다.
막내 박하율, 사이좋은 전민준-전재이 남매, 고추참치 노래를 좋아하는 쌍둥이형제 이남우-이정우, 활동적인 쌍둥이 남매 주서우-주지우, 소녀 신민서, 대장 전서연, 바다가 보고싶은 박여준까지 각자의 매력이 가득 담긴 프로필을 보고 위너도 떨리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위너 강승윤, 남태윤은 조금은 쓸쓸했던 유년시절을 고백하며 어린이들과 함께 다시 추억을 쌓을 것에 대해 기대했다.
실제 위너는 아이들과 만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스스럼없이 친해져 무대도 함께 올라가고 바다도 가는 등 예쁜 추억을 가득 쌓았다.
한편 ‘반달친구’는 위너가 4~7세 아이들과 15일 동안 지내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담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