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신윤성 기자 = 의령군보건소는 무료 조기검진과 치매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5월부터 낙서면 신기마을에서 개인별 맞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치매예방교육과 1차 선별검사를 하고 정밀검진이 필요한 어르신은 치매조기검진 협력병원으로 의뢰해 2차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또 인지력과 기억력이 저하된 어르신들을 위해 뇌 건강을 위한 인지기능강화 프로그램을 개인별 맞춤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올 12월까지 지리적·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고령화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통해 치매를 예방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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