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2시 멜론티켓에서는 아이오아이(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의 첫번째 쇼케이스 예매가 진행됐다.
아이오아이는 예매 전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 오르고 미리 대리구매를 부탁하는 등의 과열 경쟁 움직임을 보였다.
티켓가격이 1000원 소액이라 현장참여가 불가능함에도 “일단 사고 팔자”식의 구매를 하겠다는 글도 쉽게 볼 수 있었다.
실제 아이오아이 쇼케이스 티켓팅이 시작되자 불과 약 1분만에 대기순서가 1만 명을 넘어섰다.
결국 쇼케이스 티켓은 분만에 매진됐다.
이에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사이트, SNS 등에는 “아이오아이 양도 받습니다” “ioi 한 번 보고싶어요” ‘멜론티켓 불만족스럽다, 결제만 10분째“ ”어제는 시아준수, 오늘은 ioi 대란“ 등의 글이 쏟아졌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오는 5일 오후 4시, 장충체육관에서 첫번째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곡 등을 공개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