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오는 2일부터 ‘동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7월까지 이어질 동 주민과의 대화는 지역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실시된다. 구는 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파악된 의견은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내용은 바로 해당부서로 통보, 단순처리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장기적인 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부서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폭넓은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역 현안사항을 파악해 구정에 적극 반영, ‘착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남구’를 구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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