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제공
[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교육청은 전남특수교육연합회가 진나 29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제3회 전남 특수학교 교직원 연찬회 및 체육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나주이화학교 등 8개교 500여명의 전남 특수학교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연찬회는‘특별한 만남! 화합과 소통의 한자리’라는 기치 아래 전남 특수학교 교직원 및 특수교육 관계자들의 친목과 체력증진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장만채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장애학생들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드린다”며 “건강한 체력과 강한 의지로 특수교육현장에서 장애학생들을 돌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방원(나주이화학교 교장)회장은 “사회적 약자(弱子)라 불리는 장애학생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격려로 용기를 보내달라”며 “화합과 소통하는 연찬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에게 더욱 큰 힘이 되고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할 수 있는 큰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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