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오는 7일 오후 대구 북구 칠곡향교에서 ‘연두빛 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마당놀이 ‘뺑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란 주제로 고전 심청전의 새로운 해석과 출연진들의 익살과 능청, 웃음, 재미까지 더한 신개념의 마당놀이 한판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총 6마당으로 구성돼 판소리와 전통가요, 민요, 춤, 풍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춤을 선보인다.
또 칠곡향교 명륜당에서는 민화와 문인화의 만남인 ‘연두빛 꽃바람전’ 전시회가 오는 7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화려한 색채가 만들어낸 실용화와 선비들의 붓끝이 빚어낸 유유자적한 작품 등이 전시되며 한국민화협회 원현철 작가와 한국서예협회 김시형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밖에 궁금한 사항은 칠곡향교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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