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김승수 전주시장은 4일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고속버스터미널 현장을 방문,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임시 매표소와 승차폼, 택시승강장, 임시하차장 등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매표소와 사무실 이전에 따라 옛 본관동 건물 철거가 시작되는 만큼, 사업시행자에게 철거 시 소음과 비산먼지, 안전관리 대책 등을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4월 공사에 들어간 전주고속버스 터미널 현대화 공사가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 시장이 터미널운영권자인 금호고속터미널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전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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