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수 진작을 위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6일 하루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시키고, 나흘간의 황금연휴 동안 고궁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종현 기자
이날 하루 동안 고속도로를 경유하는 차량은 진·출입 일자와 상관없이 통행료가 면제된다.
프로야구 입장권도 50% 할인된다. 롯데-두산(잠실) 경기, KIA-넥센(고척) 경기, 한화-KT(수원) 경기, SK-삼성(대구) 경기, LG-NC(마산) 경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나흘간의 황금연휴(5~8일) 동안 고궁, 종묘, 조선왕릉, 과학관, 휴양림, 수목원 등이 무료로 개방된다.
전국 240개 지자체와 지방공기업, 60여 개 공공기관의 연수시설도 무료 개방된다.
임시 공휴일 지정은 정부 수립 이후 58번째로 공직 선거일과 국가장을 제외한 임시 공휴일 지정은 정부 수립 이후 세 차례 있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