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 <우먼센스> 제공
[일요신문] 배우 김동욱과 김고은이 때아닌 열애설에 휩싸였다.
김동욱 김고은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각종 매체를 통해 “사실 무근이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양측은 두 사람이 같은 스킨스쿠버 동호회 회원이며, 동호회 멤버들과 함께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필리핀으로 갔던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앞서 한 매체가 김고은과 김동욱이 지난 5일 필리핀 세부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고 설명하며 현지 포착사진을 공개하며 불거졌다.
그러나 두 사람이 동호회 활동차 동호회 멤버들과 함께 간 것이라고 해명해 때아닌 열애설은 일단락됐다.
한편 김고은은 영화 <은교>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화려하게 연예계에 데뷔, 영화 <차이나타운> <몬스터>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고은은 영화 <계춘할망>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동욱은 2004년 단편영화 <순흔>으로 데뷔해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하녀들>, 영화 <국가대표> <후궁: 제왕의 첩> <쓰리 썸머나잇>, 뮤지컬 <온에어><형제는 용감했다> 등에 출연했다. 그는 앞서 MBC<복면가왕>에 출연해 출중한 노래실력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