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오지호의 사랑스러운 아내와 딸이 공개됐다.
8일 방영된 KBS2<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오지호와 4개월 차 딸 서흔 양이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지호의 집과 가족들이 처음 공개됐다. 오지호와 그의 아내와 딸이 함께 살고 있는 집은 아기가 있는 일반 집들과는 다르게 깔끔한 거실과 오지호 부부의 결혼사진이 인테리어 돼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서흔 양은 아빠 오지호를 쏙 빼닮은 외모로, 아빠를 보고 천사 미소를 지어 보여 보였다. 오지호 아내 또한 청순하고 단아한 미모를 지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오지호는 딸 서흔양에 대해 “많은 분들이 딸 미모가 장난이 아닐거라고들 하신다. 그래서 사진을 보여주면 예쁘다는 말은 잘 못하시는 것 같더라. 서흔이가 많은 분들의 기대에 충족을 못 시키는 것 같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예쁜건 아니지만 볼매다. 볼수록 매력이 있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