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별난가족’ 캡쳐
9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 6회에서 이시아는 김예령(손도순)에게 깻잎장아찌를 선물했지만 “짜다”는 말만 들었다.
또 김예령은 “결혼하면 혼자 남은 엄마 누가 모시냐. 아들도 바쁘고 너도 시집살이 할건데”라며 “상견례 날짜가 너무 빠른 것 같다”고 말했다.
게다가 이시아는 김진우(구윤재)와의 커플링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길은혜(강삼월)를 찾으러 서울에 왔다가 우연히 신지훈(설동탁)을 만났고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반지가 빠져버린 것.
하지만 신지훈은 반지를 찾는 이시아에게 “내가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발뺌했다.
한편 길은혜는 이시아, 전미선(심순애), 반효정(박복해)의 설득에도 모델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에이전시를 찾아다니는 등 철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