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월화드라마 ‘대박’ 영상 캡처)
[일요신문] ‘대박’ 전광렬이 이인좌의 난을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자신만의 옥새를 꺼내 든 이인좌(전광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인좌는 숙종(최민수 분)이 자신을 압박해온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숙종은 대신들에게 “이인좌의 악행이 극에 달했는데 왜 보고 하지 않았냐”면서 신하들을 추궁했다. 이인좌는 “주상이 조정 대신들을 압박해 여론을 조성해 나를 치려 하는 것”이라며 숙종의 의도를 간파했다.
이인좌는 이후 집안 깊숙히 숨겨 놓았던 옥새를 꺼냈다. 이후 자신을 따르던 사람들에게 “이제 때가 됐다”고 알리면서 이인좌의 난이 시작될 것을 예고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