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옥중화’ 캡쳐
14일 방송된 MBC ‘옥중화’ 5회에서 진세연은 임호(강선호)로부터 “체탐인이 되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았다.
고민을 거듭하던 진세연은 전광렬(박태수)에게 조언을 구했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하지 말라”고 말했다.
하지만 진세연은 임호를 직접 찾아가 “체탐인이 되겠다. 어떻게 하면 되느냐”고 결심을 전했다.
진세연의 무술 실력은 상당했고 “바로 투입되도 될만큼 실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훈련을 마친 뒤 진세연은 전광렬을 만나러 가려했지만 김미숙(문정왕후)이 찾아와 앞에 나서지 못했다.
이튿날 진세연은 마지막 교육이라는 이름 아래 실제 임무에 투입됐다.
첫 임무는 ‘암살’이었지만 진세연은 거침없이 움직였다.
그러나 첫 시도를 실패하고 저항하는 상대에게 칼을 맞고 붙잡혔다.
고문을 당하면서도 진세연은 입을 열지 않았고 혼절까지 했다.
깨어난 진세연 앞에는 임호가 있었다.
임호는 “마지막 훈련을 통과했다. 이제 넌 체탐인이다”고 말했고 진세연은 크게 감격했다.
한편 전광렬은 김미숙(문정왕후)이 직접 자신을 찾아오자 다소 흔들리다 결국 그의 부탁을 수락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