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재원·남경원 기자= 대구시의회 이동희 의장과 이재화 의원이 16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월간지방자치가 주관, 전국 17개 시·도 지방의원과 지방의회 연구단체를 대상으로 자치법규·정책연구·주민참여·예산절감·단체 등 5개분야에서 우수의정활동 사례를 공모해 선정한다.
대구시의회 유일한 4선의원인 이동희 의장은 제4·5·6·7대 시의원과 7대 전반기 의장으로 직무를 수행하면서 대구시의 불합리한 민자사업에 대해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예산절감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재화 문화복지위원장은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인증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고 조례 제·개정 의견수렴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 전국 최초로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민원실에 국가유공자 민원창구 설치 등을 규정하는 개정조례안을 발의 하는 등 입법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치법규분야에서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동희 의장은 “앞으로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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