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워킹맘 육아대디’ 캡쳐
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6회에서 홍은희는 수술 끝에 둘째를 출산하고 “엄마가 보고싶다”며 펑펑 눈물을 흘렸다.
그 모습을 본 이경진(옥수란)은 “방글이 낳았을 때도 이렇게 울었냐”며 마음 아파했다.
이에 이경진은 오정연(주예은)의 눈을 피해 몰래 미역국을 끓여다주며 못다한 정을 주려했다.
하지만 홍은희의 시어머니 길해연(이해순)이 “내가 미역국을 끓여준다”며 이경진을 구박했다.
또 길해연은 아들손자만 예뻐하며 작은 일에도 시비를 걸며 부딪쳤다.
한편 오정연(주예은)은 홍은희의 기획안을 그대로 제출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악역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