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도가 관광발전을 위한 전문가를 명예부지사로 위촉하기로 하고 추천을 받는다.
대상은 관광 분야의 전문성, 경험, 헌신성, 봉사 정신을 가진 갖춘 사람이다.
명예부지사는 전북도의 민선 6기 핵심사업 중 하나인 ‘관광투어패스’사업의 조기정착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한다.
전북 관광투어패스는 놀이시설 자유이용권처럼 카드 한 장으로 도내 14개 시·군의 대표 관광지와 숙박, 음식, 공연 등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다만, 도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참석하면 실비를 지급하고 업무수행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한다.
전북도 관광총괄과나 전자우편으로 20일까지 추천서를 보내면 된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