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주문진읍 새마을부녀회가 주문진 종합시장에서 수제비누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나누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강릉=일요신문] 유인선 기자 = 강릉시 주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상정)는 지난 5월 16일 주문진 종합시장에서 부녀회가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지역 주민들의 정성이 모인 여러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행사를 실천했다.
최상정 주문진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사랑나눔 바자회 행사를 준비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기부한 물품을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이 다시 사용하고, 그 판매대금을 다시 불우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좋은 행사”라며, 지역봉사의 아름다운 실천과 공감을 불어넣고 있다.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