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신윤성 기자 = 의령군은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지진피해발생을 대비한 토론훈련을 17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오영호 군수 주재로 군청 재난대응반 담당주사, 의령경찰서, 의령소방서 등 유관기관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대피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오영호 군수는 “최근 일본 구마모토 및 에콰도르에서 진도 7.0 이상의 지진 발생으로 엄청난 사상자와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비록 가상 훈련이지만 실전과 같은 시물레이션 등으로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상황전개로 지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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