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바로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정준)은 인천남구노인복지관 ‘건강 EXPO’ 행사에 척추관절 부스를 마련하고 골밀도 검진으로 나눔을 실천했다고 19일 밝혔다.
남구노인복지관 ‘건강 EXPO’행사는 개관 20주년과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뜻으로 이달 13일 이루어졌으며 인천 남구의 정형외과, 안과, 치과, 산부인과 등 다양한 진료과가 참여했다. 바로병원은 척추ㆍ관절 문진검사와 골밀도 검사를 통해 뼈 건강검진을 측정하고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등을 소개했다.
검진에 앞서 강당에서는 공연과 경품 행사가 이루어졌으며 바로병원 행사 책임자인 김종환 기획실장은 경품 1등 자전거를 후원했다.
김 실장은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모든 어르신에게 경품을 드리고 싶지만 성의를 다해 쌀 200kg과 자전거를 준비했다”면서 “인천남구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말했다.
바로병원 척추센터 이정준 병원장은 “골밀도 검진을 기초해 척추골절, 퇴행성 관절염, 고관절 골절 등을 유발하므로 규칙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바로병원은 남구노인복지관 자문운영위원회로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관 지정 주치의로 매월 노인들의 척추ㆍ관절 촉탁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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