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일요신문]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4회 연장을 놓고 논이 중이다.
KBS 측은 19일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4회 연장을 추진 중”이라며 “현재 배우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검사 출신 변호사 조들호의 활약을 그린 작품. 조들호 역의 박신양이 펼치는 호연과 현실을 반영한 내용 전개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16회 방송은 시청률 15%를 넘기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본래 20회로 기획된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31일 최종회가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4부장이 연장되면 내달 14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으로는 ‘백희가 돌아왔다’가 편성돼 있다.
김소영 기자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