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태백! 그 신비를 담다’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태백=일요신문] 유인선 기자 = 태백시가 태백의 우수한 관광·문화·자연 경관을 홍보할 수 있는 사진 작품을 확보하여 국내·외 홍보로 활용하고자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아름다운 태백! 그 신비를 담다’로 숨겨진 관광태백의 가치와 태백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모두에게 태백의 진가를 알릴 수 있는 사진이다.
 
공모분야로는 태백의 주요 관광지나 발굴 가능한 관광자원으로 태백의 아름다움이 묻어 있는 신비로운 풍경이나 태백 축제만이 가지고 있는 여유, 정감, 쾌적함, 자연성과 태백지역 고유의 문화, 태백에서 개최되는 각종 스포츠 대회나 레저활동의 역동적인 모습, 시장과 주택가 골목길 등 다양한 태백시민의 삶의 모습이다.

이번 공모는 태백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작품은 1인당 4점까지 접수 가능하고, 접수기간은 오는 9월부터 10월말까지다.

수상작은 11월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금 1점(상장과 상금 300만 원), 은상 2점(상장 및 상금 100만 원) 등을 포함한 총 56점을 선정하고, 상금 1400만 원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태백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을 통해 ‘아름다운 태백, 그 신비로운’이미지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아름다운 태백의 매력을 신비롭게 표현한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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