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크러쉬 인스타그램
‘멍 때리기 대회’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으로 지친 뇌를 쉬게 해주자는 취지에서 열린 이색 대회다.
이날 대회에는 크러쉬가 1위를 차지했다. 크러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심박수까지 체크한거래요.. 어쨌든 1등...”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대회는 대회 중 잠이 들어서는 안 되며, 오랜 시간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면 된다. 진행요원들이 15분 마다 참가자의 심박수를 체크하고 안정적인 심박 그래프를 그린 사람이 우승자가 된다.
여기에 시민 투표도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