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23일 명예도민 니시모리 시오조 前 고치현의회 의장을 단장으로 한 일본 고치현 우호 대표단과 영암 영산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사카이 토모히로 일본 진언종(眞言宗) 종무총장, 고마쓰 켄지 무로토시장을 비롯한 종교인, 공무원, 기업인 등 19명으로 구성된 고치현 우호 대표단은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를 참관하기 위해 23일∼24일 일정으로 전남을 방문했다. 이 지사가 간담회에 앞서 니시모리 시오조 前 의장과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전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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