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재원·남경원 기자= 대구시와 (재)대구가톨릭청소년회는 오는 27일 대구시청에서 학교 밖 및 일반 청소년들의 진로설계, 일 체험을 위한 거점공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대구가톨릭청소년회가 천주교대구대교구의 건물과 부지를 대구시에 제공, 대구시는 청소년창의센터 설립을 위해 실시된다.
새롭게 설립될 ‘(가칭)청소년창의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인들과 함께 직업세계를 체험하고 취·창업으로 연결되도록 사회·경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올해 10월 개소 예정이며 놀이방, 도서실, 카페 등을 설치한다. 담장은 허물고 각종 작업공간을 조성해 진로상담, 단기체험활동, 드론, 미디어 등 직업전문교육과 멘토링, 인턴십 및 취·창업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skaruds@ilyodg.co.kr
경북도-산학연 4개 기관, 돌봄 산업 생태계 구축 '맞손'
온라인 기사 ( 2024.12.15 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