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제2로비에서 ‘제20대 국회 개원기념 독도사진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박명재 의원이 주최하고 경북 울릉군 독도박물관이 주관하는 이번 사진전은 ‘독도, 대한민국에 살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시각적으로 구성한 사진 40여 점, 독도를 지켜온 사람과 독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 등을 전시한다.
사진전 기간에 맞춰 국회의원회관 잔디마당에 경상북도 독도재단과 함께 ‘독도홍보버스’를 운영하고 독도 포토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박명재 의원은 “20대 국회 임기 시작에 맞춰 독도에 대한 국민적 의식을 더 높이고 선배·동료 국회의원들에게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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