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나혼자산다’ 캡쳐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크러쉬는 일주일간의 맹훈련 끝에 멍 때리기 대회에 참가했다.
기자, 회사원, 외국인, 재야의 고수 등 전국각지에서 모인 사람들과 멍 때리기 대회에 나선 크러쉬.
크러쉬는 무더위와 심박수 체크, 휴식시간에도 흔들리지 않고 ‘프로 멍때리언’ 모습을 보였다.
결국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크러쉬. 그는 인터뷰에서 “나는 정말 쉬러왔다”는 생각만 했다고 밝혔다.
심박수 체크까지 마친 뒤 이어진 결과 발표에서 크러쉬는 “1등은 아주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준 신효섭 씨” 방송을 듣고 크게 놀랐다.
크러쉬는 “너무 당황스러운 것...? 아무 욕심없이 그냥 멍 때렸던 것 뿐인데 왜 저한테 1등을 줬나 물어봤다. 70명 중 압도적으로 안정적인 심박수 그래프였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