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지하 1층, 최고 25층, 9개동, 전용면적 89~112㎡, 총 817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89㎡A 409가구, 89㎡B 95가구, 99㎡A 182가구, 99㎡B 68가구, 112㎡ 6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최근 부동산 시장 내에서 높은 희소성을 가지고 있는 100% 중대형 단지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소사벌 더샵’은 전 세대 100% 판상형 구조이며, 기본적으로 4베이에서부터 최대 6베이까지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단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 만큼 우수한 일조량 및 통풍을 자랑한다.
가장 많은 가구 수를 보유한 전용 89㎡A는 주방용 대규모 팬트리로 선택할 수 있는 알파룸이 제공되며, 전용 89㎡B는 넉넉한 다용도실 및 기본 팬트리, 그리고 와이드 드레스룸이 적용돼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전용 99㎡A는 2개의 알파룸이 제공되기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전용 99㎡B는 자녀 공부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룸인룸 구조가 적용됐고, 거실과 주방에 각각 팬트리가 배치된다. 가장 넓은 전용 112㎡는 안방에 대형 드레스룸과 알파룸을 더해 넉넉한 공간활용을 자랑한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여유로운 여가 생활을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건식사우나 등이 들어선다. 또한, 단지 중앙에는 국제축구장 규격 이상의 넓은 광장인 더샵필드가 자리잡으며, 이를 중심으로 어린이집, 물놀이장, 놀이터, 맘스카페, 팜가든 등을 비롯해 2km에 달하는 순환형 산책로가 꾸며진다.
우수한 입지여건도 ‘소사벌 더샵’의 장점이다. 단지가 위치한 소사벌지구는 평택 남부권을 대표하는 공공택지로 인근에 위치한 민간택지와 차별성을 가진다. 또한, 토지 준공한 완성형 택지지구인 만큼 입주와 동시에 생활 인프라 시설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배다리 수변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단지 내 조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산책, 나들이 등을 쉽게 누릴 수 있다. 이마트•CGV 등이 들어설 소사벌 상업지구와 인접하며, 평택시청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 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공원 위쪽으로 초등학교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밖에 중•고등학교도 소사벌지구 내 예정되어 있다.
층별 및 동별로 세분화한 분양가 구조 역시 눈길을 끈다. 저층 특화를 제외한 5층 이상부터 모든 분양가가 동일한 기존 단지들과 달리 ‘소사벌 더샵’은 동 위치 및 층 높이에 따른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또한, 저층 분양가를 더욱 강화했는데, 전용 89㎡의 경우 인근 단지의 전용 84㎡보다 더 넓음에도 불구하고 중저층까진 분양가가 비슷하거나 더 저렴하다. 계약금 분납제(1, 2차)와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해 계약 시 부담을 낮췄다.
포스코건설 김문희 분양소장은 “소사벌지구 내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쾌적한 생활여건, 합리적인 분양가 등 ’소사벌 더샵’의 여러 요소들이 수요자들에게 좋은 점수를 얻고 있다”며 “평택 남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사벌 더샵’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3-2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고광수기자 dba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