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세계테마기행’ 캡쳐
30일 방송된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영화 <푸른 산호초> <글래디에이터> <트로이> 촬영지로 잘 알려진 몰타를 소개했다.
몰타는 제주도 면적의 6분의 1 면적의 작은 섬나라지만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7000년의 역사와 고대부터 중세, 현재까지가 공존한다.
또한 전 세계를 통틀어 1㎢ 당 가장 많은 유적지가 있는 곳으로 발 닿는 곳이 곧 유적지이고 박물관인 나라다.
그저 예쁘게 잘 꾸며진 지중해의 휴양지만은 아닌 유럽과 아프리카, 그리고 아랍의 문화들이 골고루 녹아 있는 인류 문화와 역사의 전시장, 몰타.
이 때문에 국내에서는 생소해도 유럽에서는 인기 여행지로 손꼽힌다고 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