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쳐
1일 방송된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오~ 럽(love)~ 젝키 사랑해~” 특집!으로 꾸며져 은지원, 장수원, 김재덕, 이재진, 강성훈이 출연했다.
젝스키스 강성훈은 영화 ‘세븐틴’에서 투야 김지혜와 키스신을 언급하자 당황해했다.
김구라는 “김지혜 씨와 키스신 리허설을 했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어쩔 줄 몰라했다.
강성훈은 “키스신이 있다고 하자 팬들이 몰려들었다. 감독님이 차 안에서 2시간 동안 키스 연습을 하라고 하더라. 한 방에 가야하니까”라고 변명했다.
김구라는 “정병각 감독이었는데 2004년 이후 연출작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성훈은 “뻘쭘해서 어쩔 줄 몰라했다. 뽀뽀식으로 연습했다. 그런데 NG가 났고 팬들이 폭발해 더 열심히 했다”고 고백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