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미로예술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에 이어 청년몰 조성사업 선정 15억 지원
청년몰 조성사업은 중기청 공모사업으로, 전통시장 상인의 노령화 등으로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한 대처능력 미흡 및 시장활성화 사업을 능동적으로 추진하지 못함으로 전통시장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갖춘 청년상인 육성을 통하여 전통시장의 변화를 모색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강원도에서는 원주 중앙시장이 최종 선정되어 6월부터 내년 12월까지 18개월간 사업을 추진을 계획이며, 원주 중앙시장은 ‘15년 문화관광형시장 사업 및 청년상인 창업지원을 통하여 원주미로예술시장으로 거듭나면서 지역예술인 및 청년상인들이 시장내 40여개 점포가 입점, 젊은 시장, 문화가 있는 시장으로 전국에서 벤치마킹 사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상황이다.
강원도는 특성화 시장 육성을 통해 시장별 고유의 특화요소를 중점 발굴과 청년상인 창업지원으로 젊은 소비층이 전통시장에서 먹거리·살거리·즐길거리를 만끽하도록 시장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오원종 경제진흥국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원주~강릉간 철도개설 등을 계기로 다양한 계층이 도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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