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일요신문] 유인선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기정)는 개방화 시대 쌀 소비 촉진과 쌀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농업연계 떡 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귀래면 쌀 작목반(대표자 조한식)에 2억 원을 지원해 떡 카페 및 체험장을 조성하고 떡 브랜드화를 위한 HACCP가공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떡 제조 기술 및 새고아미, 눈큰흑찰외 4품종의 가공용 벼품종을 보급 받아 시범포를 조성했다.
또 귀래면의 일품벼와 가공 품종을 접목해 원주 대표떡을 개발하기 위한 주민대상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떡 브랜드화, 포장재 개발과 홍보, 자동화 기계 설비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원주를 대표하는 떡과 우리쌀빵이 개발되면 원주를 찾는 관광객과 타지역 방문시 우리지역을 알리는 관광먹거리로 농가소득증대와 함께 새로운 지역경제활성화 상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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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6 1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