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 주차장에서 2일 사랑이음 밥차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개최됐다.
[평창=일요신문] 유인선 기자 =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의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하는 사랑이음 밥차를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랑나눔을 다짐했다.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우강호)는 2일 협의회 주차장에서 지형근 평창부군수를 비롯한 우강호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장과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이음 밥차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사랑이음 밥차 소개와 경과보고, 자원봉사자 활동방법 설명, 이동밥차 시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평창군에서 운영하는 사랑이음 밥차는 지난 5월 관내 읍면 노인회를 순회하며 시범운영을 하고 6월부터는 읍면 자원봉사자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의 균형잡힌 영양 섭취를 돕고자 매주 1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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